애틀랜타 혹스 플레이북 간략 분석. NBA.


저는 SLBO나 BLOB 같은 아웃오브바운스 시리즈는 크게 관심이 없어서 일반적인 지공 상황의 셋오펜스만
관심이 좀 있습니다.
그것도 자세한 정의나 형태분석보단 왜 이런 공격을 하나 의도를 탐구하는걸 즐기는 편이구요.
위 동영상도 100분중에 앞의 30분 정도가 非아웃오브바운스고 지공셋오펜스들입니다.
 관심있는 분은 한 번 보면 재미있으실겁니다.

앞의 30분 부분은 제가 관심있는 일반적 상황(ATO나 아웃오브바운즈 상황이 아닌)에서 오펜스인데
평소에 애틀랜타 공격의 의도를 개인적으로 정리해둔 바와 연계해서 적어보면

1.모션오펜스 : 워낙 기본이 되니까요.주로 빅맨(호포드)가 정면 3점 위치에 기동될때로 이해.
-스퍼스의 그것(모션위크,모션스트롱)과 거의 유사.
-쓰루 시리즈 (핸들러가 공 넘겨주고 오프볼로 컷동선)
1) 루프컷 : 돌아나오기
2) 아이버슨컷 : 횡으로 반대사이드로 가기(주로 수평이동이 핵심, 윙->윙)
3) 컷스루 : 코너쪽에 가깝게 45도 각도로 가기 (일반적으로 45각도의 동선)
사실 셋다 쓰루 시리즈에선 혼용해서 쓰는데 수평이동은 유달리 ai컷으로 부릅니다.
애틀랜타 쓰루시리즈는 형태학적으로 3)의 쓰루를 베이스로 하고 있단게 스퍼스의 그것과는
차이가 좀 있는것 같네요.

2.스윙시리즈 : 빅맨 IN 4 OUT의 포메이션오펜스로 이해.
-상기 동영상도 스윙시리즈는 시동 걸때 1in 4out 진형으로 이해하시면 편하구요.

3.혼즈시리즈 : 혼즈 포메이션과 엘보우 시리즈까지 포괄.
-단 스퍼스도 그렇지만 애틀랜타도 시작부터 혼즈라기보단 컷으로 몇 번 흔들고 2차적으로
혼즈 포메이션 완성해서 쓰는 특징이 있습니다.

4.웨지시리즈 : 이건 사이드액션을 역으로 함정파거나 혹은 극대화할때.
-이것도 스퍼스 성명절기급 시리즈인데,거의 많이 차용한것 같습니다.
-사이드픽앤롤을 리그에서 아이스로 틀어막는것에 대한 카운터시리즈인데 애틀랜타도 
사이드액션이 많다보니 상대의 압박을 대비한 방비책으로 많이 쓰더군요.

5.훼이크가 많고(디코이도 있고),오프스크린 및 볼스크린 정말 유기적
-정말 유기적이고 복잡하다 싶을 정도로 같은 3:3을 해도 한단계 더 어렵게(고급지게?)
셋오펜스를 하는 팀 같습니다.반대로 말하면 개개인 능력은 다소 처지니 더 이렇게 한단
이야기도 될 수 있겠구요/
-가령 같은 핀다운을 해도 fake를 넣어서 갑자기 컬컷으로 바꿔거나 백도어 옵션을
넣는다거나 하는 식으로 일반적 예상보다 1~2단계를 더 넣어서 층위를 세분화 하는
셋이 많은 것도 특징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스퍼스 필살기들을 거의 그대로 다 데려와서 쓰면서 한 단계씩 더 꼬았다는 느낌이
강하고,이것은 개개인의 함량이 스퍼스보다 못한 부분도 크게 작용한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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