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2년차들 잡담. 2018/11/16 16:26 by Positive



1.벤 시먼스 

대학때부터 우려했던 1:1기술의 부족,특히 그중에서도 시츄에이셔널 림어택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면서 
하프코트에서 팀 공격의 마이너스가 되고 있습니다.장기인 속공도 이제 각도나 거리선점에서 상대들이
요령을 쌓기 시작하면서 효율이 급락하고 있거든요.

공수 오버올로 올 해 시먼스는 팀에 마이너스 존재입니다.라인업 조합을 짜면 더 문제가 될 부분도 있겠지만 그런걸 
떠나서 지공과 속공으로 나누어보면 눈으로 보이는 그대로 스탯도 나옵니다.

작년에 시먼스가 코트위에 있을땐 지공에선 리그 57%, 속공에선 리그 89% 공격생산성을 보여줬는데
올해는 시먼스가 코트위에 있을땐 지공에선 리그 18%,속공에서도 리그 18% 생산성을 보여줍니다.

특히 주목하고 싶은것온 Freq%부분인데,올해 속공 상황은 외려 늘었음에도 마무리가 안되고 있는 것은 본인 스스로
짜내서 림어택에 약점을 보이는 부분이 큽니다.열렸을때만 림어택을 하다보니,어깨를 옆으로 놓고 그가 깊게 까지
들어가지 못한단 점을 상대가 잘 알고 있어요.깊이 들어가선 슛을 쏴도 오프밸런스 샷이란걸 아니까요.

수비는 여전히 잘합니다만,생각보다 슛에 대한 적응이 너무 더디면서 (저는 런닝훅이나,러너정도는 쏠거라 봤는데
이것도 안하니 문제가 맞습니다.3점은 안쏴도 컷인이나 롤맨으로서 림어택을 보여줘야해요)
팀에선 고민이 됩니다.결국 펄츠가 이렇게 슛이 안올라오면 펄츠는 정리하는게 맞습니다.온코트시 둘의 같이 올리면
리그 꼴찌급 생산성을 내어버리니,제 아무리 엠비드라도 이건 못 버티죠.
버틀러가 첫 경기에서 슈팅 6개중 5개를 어시스트 받아 넣는 모습을 보일 정도로 현 상황에 녹아들려고 하는 만큼
펄츠가 갑자기 슛을 넣던가,시몬스가 롤맨이건 커터건 1:1돌파건 림어택을 갖다 박던가 둘중 하난 해야합니다.

2.론조 볼

->작년 11월에 쓴글인데,지금 이렇게 되어가고 있습니다 ㅎㅎ 

재밌는게 옛날에 제가 빅맨스럽다라고 했는데,이젠 대놓고 그냥 포워드처럼 농구합니다.포지션이 큰 의미는 없다지만
경기당 드라이브(공들고 돌파) 빈도가 겜당 3회근처던데,이건 거의 센터나 캐치앤슈터들 수준이거든요.
원천적으로 하드 드라이버 옆에서 농구해야 하는 선수인데,르브론이 있으니 그런 부분은 충족하고 3점이 들어가는 이상
그의 가치는 독특함을 가지되,좋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퀵링커형 패서이자 3점 캐치슈터,가끔 컷인으로 쓴단 예상이 그대로 맞아 떨어지고 있으며,최근엔 스크리너로 쓰는 빈도가
3겜정도전부터 늘더군요.예전엔 백스크린 받고 림컷을 노렸다면,이젠 자기가 백스크리너로 쓰여지고 있습니다.
비큐가 좋아서 스크린도 잘 서고 ,팀디펜스는 여전하니 유니크한 선수로 자리매김하지 않을까라곤 생각하는데
그래도 진짜 온볼로 뭔가를 하는게 점점 이렇게 퇴화하면 장기적으론 선수조합을 굉장히 선별적으로 요구받는 선수가
될것이기에 또 몇년뒤는 모르겠습니다.

3.디애런 팍스

본디 이 드래프티중엔 젤 좋아했던 선수인건 제 블로그 오시는 분들이면 아실테고,작년 내내 성장기를 관찰했던 선수지만
생각보다 2년차에 더 잘하네요.3점은 이 수치가 유지될거라 보진 않지만,경기 템포를 끌어올리는 묘한 에너지를 가졌으며
림대쉬시 상대방 몸에 올라타서 균형유지하는 그 특출남이 열린 레인속 질주빈도가 늘어남과 동시에 더 빛을 봅니다.
팀이 힐드의 속공 3점을 미끼로 속공시 공간도 잘 벌리면서 그의 가치가 더 올라가고 있고 수비도 대학때 감을 벌크업과
동시에 좀 찾아가는 모습이네요.원래 수비도 좋던 선수니까요.

팀이 비엘리차와 보그다노비치에게 플레이메이킹 부담을 배분해주면 계속해서 좋은 활약 보여줄거라 생각합니다.
일단 깡다구 있는 모습이 정말 매력적이라서 젊은 팀의 피치를 잘 올리니 시너지가 납니다.

4.조쉬 하트

가끔 보면 이 선수가 수비가 좋다곤 하는데,이 선수도 외곽 수비는 별로 안좋습니다.레인을 좁혀주면 포스트 디펜스랑
버티기 수비,그 상황에서 헬프 디펜스가 좋은 선수지 밖에서 부터 1:1 수비는 별로 안 좋아요.그래서 팀이 접전에선 
상대 에이스 수비를 잉그램에게 아직도 맡기는 이유겠고요.
다만 3점이 생각보다 많이 늘고,허슬과 개념이 잡힌 선수다보니 점점 가치가 기대이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5.데니스 스미스 주니어

한 8~9경기째인가 팀에게 꾸사리를 강하게 받은 직후에 슈팅을 자제하는 모습,그러면서 제가 기대했던 송곳 돌파와
윅사이드 짬처리,캐치슈팅등으로 좀 억제가 되나 싶었는데,최근 또 막 지르는거 봐선 타고난 본능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외곽슈팅이 그래도 3점이나 풀업이 조금 나아지고 있기 때문에,억제력이 얼마나 먹히느냐에 따라 주전  가능성은 아직
열어두곤 있는데,비큐가 진짜 바닥중 바닥인데다 수비까지 엉망이라 공격력이 진짜 어지간히 좋게 나오진 않으면
팀에 마이너스가 큰 선수입니다.
5:5농구를 전혀 할줄 모르는 선수라서 이게 후천적으로 얼마나 깨우쳐 질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잭 라빈이랑 거의 같은과인데,라빈은 그래도 사이즈랑 길이가 되는 선수거든요.

6.조나단 아이삭

솔직히 수비는 배우면 는다란걸 완벽히 깨부수는 반증이 아이작입니다.이 어린 선수가 팀디펜스 관여도나 개념을 보면
진짜 리그 입성떄부터 좋았던게 더 좋아지고 있어요.유리발목과 공격력이 거슬리긴 하지만,수비만큼은 진짜 좋습니다.
살붙고 경험 붙으면 더 좋아질거에요.모던 NBA가 요구하는 엘리트 윙4가 될 자질이 완벽히 구비된 선수입니다.

아누노비,시아캄,아이작 이런류가 인기많을수 밖에 없는 트렌드니까요.

7.조쉬 잭슨

쓰레기 농구하다 직전 마지막 경기에서 대학시절처럼 농구를 딱 한겜 했습니다.그래서 접었던 기대를 아주 작은 불씨로
살려둡니다.보조자 역할에 만족하고 허슬량을 늘리면 분명히 현대 농구에서 아주 가치가 높을 타입이라 포기에서 반발
물러나 관망으로 바꿉니다.다른 선수가 이러면 몇 경기 더 보고 관망으로 바꾸지만,조쉬 잭슨을 너무 좋아했던 터라
빠심에 희망태세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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