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24 11:11

푸켓 여행기. Trivia.


4인 가족 4박 5일 다녀왔습니다.
아이들과 가족 여행은 괌이나 사이판처럼 물놀이 시설 잘되어있고,3끼 식사 풀로 숙소내 해결되는(골드카드)곳으로만
다녔는데,처음으로 에어텔+자유여행 설정으로 다녀왔습니다.

태국 푸켓은 일종의 관광특구인지라 자유여행으로 다녀도 치안에 아무 위협이 없다는 것이 전제되었기에 마음놓고
가게된것이고,와이프가 열대과일 노래를 불렀던 터라 여차저차 가게되었습니다.

푸켓의 여러 섹션중에서 빠통에 숙소를 잡아서,거의 빠통인근에서 놀았네요.

1.노보텔 빈티지 파크

숙소인데,빠통에서 가장 무난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시설좋고,조식부페 나쁘지 않고,수영장이 그나마 제일
큰곳이라 택했습니다.
묵는동안 하루 2번씩 물놀이를 했는데,1층 같은 경우 수영장이랑 발코니가 연결되어있기도 한게 인상적이였네요.
직원들도 친절하고,내부 시설도 깔끔해서 만족했습니다.

2.빠통 시내

일단 푸켓에서 빠통쪽 가면 꼭 해야하는 4가지가 있습니다.

1) 마사지
2) 각종 쇼 관람
3) 야시장
4) 정실론
5) 섬투어

-빠통시내는 2차선 도로주변 양쪽에 마사지샵이 무수히 자리잡고 있습니다.검색해도 평도 가지각색인 샵들인지라
그냥 아무데나 골라서 가도 됩니다.
1시간 200바트(7000원)이라 여러 번 받으셔도 되네요.안마의자에 죽 자리잡고 마사지 받는 광경이 시내 주요광경.

-각종쇼(트렌스젠더쇼등)는 아이들때문에 패스했습니다.

-야시장은 뭐 먹거리,기념품등 불야성을 이룹니다.

-정실론은 코엑스 같은 개념인데,극장+백화점+쇼핑몰+식당 개념으로 보심 됩니다.바로 앞이 푸켓 최고 환락가이기도
해서 랜드마크 같은 곳이에요.수많은 외국인들의 아지트 같은 곳이고,먹는게 애매하면 여기와서 드시면 됩니다.
(한식당도 있고,각종 프랜차이즈 식당 다 있다 보심 되겠네요)

-섬투어는 보통 반일~한나절 투자해서 단체로 배타고 섬에 가서 섬구경 및 스노클링 하는 패키지입니다.
저흰 배멀미 기왕력이 잇는지라 가장 배를 짧게 타는 카이섬을 다녀왔는데,스노클링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해변에서도 하게 해주고 수상에서 배 멈추고 들어가게도 해주는데,큰 아들이 스노클링을 정말 제대로 즐기고 왔네요.
(9살인데도 우리 집에서 가장 제대로 즐겼습니다.전 무서워 엄두도 못내는 수상 스노클링도 현지 가이드 팁줘서 
마크 붙이게 했더니 멀리 깊은곳까지 잘 하고 왔네요 ㅎㅎ )

3.먹거리

조식부페야 뭐 어디든 비슷할테고

빠통에서 가장 유명한 식당은 No.6 라고 길가에 위치한 작은 현지메뉴 식당입니다.평가보면 호불호가 좀 있지만
저희 식구는 엄청나게 만족을 했습니다.팟타이,파인애플밥,모닝글로리,새우튀김 요 4개가 가장 무난한 메뉴가 될거에요.
정말 맛있고 쌉니다.하하 .쥬스도 참 맛있다던데,건 그저그랬고요.

거의 빠통시내서 유일하게 길게 줄 선 식당이라 찾기 어렵지 않아요.위에서 말한 빠통시내 주요도로 큰길가에 있고 
정실론 바로 앞이기도 해서요.

야시장 먹거리는 체감상 10미터당 1개씩 있는 편의점에서 태국맥주(창과 싱뭐시기 브랜드) 사서 치킨사시면 제일 무난할듯.

4.시티투어

거의 자유여행이라도 마지막은 에이전트끼고 시티투어란걸 합니다.
전담기사를 두고 가다서다 하며 푸켓 인근 여행을 하는거에요.코끼리 한 번 타주고,뷰포인트 한군데가고,동물원이나 돌고래쇼
보고 그런겁니다.미니봉고를 주기 때문에 크고 안락하게 즐기시다 바로 공항까지 픽업해주는 개념.

아,동물원은 안가시는게 좋을것 같네요.ㅋ

5.밴잰 시장

정실론 바로 뒤에 있는 과일/채소/어류 현지 시장입니다.
사실 저희 가족에겐 최고의 장소였습니다.깔끔한 구역으로 나뉜 곳인데,과일구역에서 과일을 체류기간동안 4번가서
구매를 했을 정도.망고스틴 / 망고 등등 1킬로 80~120바트로 구매해서 무한 흡입하고 왔습니다.
망고스틴 망고 파인애플 등 한국에선 냉동아님 먹기 힘든 과일들을 신선도높은 상태로 먹어보시길 꼭 권합니다.
(정면기준 입구가 좌우2곳인데,우측 입구쪽 과일가게가 제일 질이 좋았습니다)


6.기타

-진짜 편의점이 엄청나게 많습니다.세븐일레븐이랑 패밀리마트 수백개 넘게 본듯.
-빠통 야시장은 모든게 흥정입니다.첫 제시 금액 60% 정도 생각하시고 흥정하세요.(300바트부르면 200바트 정도로 계산하시길)

-탈거리는 거의 정율입니다.툭툭 or 택시인데 짧은 거리는 200바트 정률에 가까워서 흥정대상이 아닐거에요.긴거리 가실거면
흥정을 하셔야하겠고요.저흰 아이들이 좋아해서 짧은 거리도 몇 번 이용했습니다.(짧은 거리면 택시보단 툭툭 타시길)
사실 빠통주요 동선은 걸어서 다 해결가능 거리에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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