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농구 : 엔트리 패스에 대해서. 2009/05/18 15:44 by 바른손

KBL공식용어사전中 : 알파벳 E 에서 찾아보면

Entry pass [엔트리 패스]

입장(立場)하는 패스를 의미한다. 공격을 개시하는 패스를 의미하며 하프라인을 넘어
셋 오펜스 체형을 가추고 공격 팀이 공격 방향을 알리는 패스이기도하다.
주로 포인트 맨 01이 03, 02 또는 05에 처음하는 패스를 말한다.
이니셜 패스(Initial pass)라고도 한다.


엔트리 패스에 대해서 위키피디아나 NBA 사이트에선 설명을 찾기가 힘드네요.다른
리그게시판은 제가 잘 모르겠구요.

찾아보면 위와 같습니다.우리가 일반적으로 흔히 쓰는 뜻과는 약간 다르죠.

하지만 언어라고 하는 것은, 용어라고 하는 것은, 사회적 약속이니 쓰는 사람들이 통용적으로
쓰는 뜻이 본래 정의와 다르다해도, 그쪽이 다수라면 바꿔 생각해도 무리는 없겠죠.

대부분 농구팬들은(저를 포함), 엔트리패스를 1번이(탑이나 45도에 서는 사람으로 하죠)
빅맨(포스트공략을 목적으로 페인트존부근에 서있는 사람으로 합시다)에게
투입하는 패스로 정의를 내리고 있습니다.

저도 정식용어는 어떻든 , 이 정의에 입각해서 글을 쓸려는 것이구요.

이 엔트리 패스란것을 경기중에 살펴보면 참 안되는 팀과 잘되는 팀이 비교적 뚜렷이 갈립니다.
1번,즉 포인트가드로 국한해서 봐도 이걸 잘 이용해서 편안하게 빅맨에게 볼투입하는 선수와
그렇지 못한 선수로 구분이 비교적 용이합니다.

가령 쉽게 예를 들면,
이번 KBL파이널을 보면서 저는 이상민은 ,이 장면 밖에 보이질 않았습니다.
탑에서 핸즈업한 수비수 위로 포스트에 투여하기
45도에서 자신이 백다운한 상태에서 대각선아래로 바운드패스해서 투여하기
하프라인 넘으며 런닝바운딩상태에서 올라오는 바운드에 속도실어서 45도 페인트존에 뿌리기

와 진짜 잘한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래더완 2:2비슷하게 세팅을 위해서 움직이는 래더스텝에 절묘하게 바운드,체스트,
머리위 할것없이 뿌려주더군요.별로 딜레이시간소비없이 말입니다.
다른 선수론 김승현이 허리가 건강할땐, 참 용병들에게 이런 패스를 잘 줬었어요.
특히 스냅이 부드럽고 약간 이른 박자에 나가서 포스트선수들이 참 편하게 캐칭해서 다음
동작을 하게 해주더군요.

근데 국내선수들에 국한하면, 대개 1번이라고 보는 선수들이이걸 못합니다.뻣뻣하게,
핸즈업한수비수를 앞에 두고 자기도 그냥 선채로 밋밋하게 머리위로 공을 휙휙 돌리다
몇초 잡아먹고 또는 대각선바운딩패스 수비수 다리위로 포스트에 공급할 각도 찾는다고
몇초 그냥 허비하구요.
왜 이런것일까, 선수로 자라오며 이런 부분을 잘 연습하지 못하는 이유가 뭘까 ,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NBA를 봐도 참 극명하게 갈립니다.
특히,요즘 시대엔 정통포스트업무브를 장착한 빅맨이 별로 없다보니
(페이스업이나 2:2가 대세다보니)
그나마 이런 선수를 보유한 팀들의 플레이를 보면 , 이 부분에 대한 관찰이 비교적 용이합니다.

야오밍을 가진 휴스턴은 티맥과 세인베티에가 제일 잘합니다.아이러니하게도,1번보단
 이들이 제일 잘하고, 또 야오밍이란 옵션을 활용하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야오밍이 디나이를 피해 손을 뻗친  타이밍에 제때 건네주거나, 자리잡기 위해 몸싸움을
하는 과정중에도 적절하게 뿌려줘요.아님 아예 티맥이나 베티에는 키가 크기에 머리위로
뿌려주기도 편하기도 하겠죠)

드와잇 하워드를 가진 올랜도는 저미어넬슨이 이번 시즌을 계기로 훌륭한 2:2형 점퍼장착
1번으로 각인되지만, 여전히 하워드에게 공급하는 엔트리패스는 저질이거나, 참 못합니다.
(오히려 히도터클루가 잘합니다.코트니리가, 노력하는 모습이 자주 보였구요)
아 , 래퍼 알스턴이 야오밍과 하워드를 다 겪어본 선수인데, 어이없는 플로턴, 슛셀렉션은
가차없이 비난받아도 되지만, 이 선수가 엔트리 패스를 비교적 잘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저는 높게 칩니다.

알제퍼슨은 가진 미네소타는 야리치가 이것을 비교적 잘했구요,텔페어도 의외로
이 부분이 좋았던 선수입니다.랜디 포이가 이걸 못살리는건 참아주는 한계치에 다다른
수준이구요.
(알제퍼슨을 덩컨을 제외하면 어꺠와 위빙을 가장 잘 이용하는 정통파 포스트맨으로 봐요)

시대가,스윙맨에게 유리하고,포스트업옵션 활용빈도가 효율성이 떨어지고,적어지다보니
그런 무브를 익힐 기회가 적어지는 것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할줄아는 선수가 적다보니 못하는건지, 안하게되다보니 못하게 된건지 애매합니다.

여튼 어느 리그건 이 부분이 전통적인 의미의 엔트리패스든,
우리가 익혀 사용하는 의미의 엔트리패스든 잘 안되면 갑갑하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이걸 잘하는 선수가 1번이나 컨트러타워로 코트에 있으면 코트가 뻑뻑하단 느낌이 잘 안들고
공격이 안풀려도 슛성공율에 따라 그런거지 보는 사람이 답답해지진 않거든요.

결국 볼캐칭이란 측면에서도 살펴본다면, 빅맨입장에선 억울할수도 있는 부분이죠.잘하고
싶은데, 잘할수 있는 밑바탕이 되는 캐칭부터 양질의 패스가 공급이 안되는 것도 되니까요.

볼캐칭에 관련된 제글.

엔트리패스를, 쉽게, 적당한 타이밍에, 별 딜레이없이, 편안하게, 포스트업빅맨에게 뿌려주며
편안한 공격을 시작하는 팀은 보기도 편하고, 능률적으로 농구를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결론
엔트리패스를 잘하는 선수가 있는 팀이, 특히 그 팀에 위력적인 포스트공략가능한
선수가있다면, 훨씬 매끄럽게 셋오펜스가 풀려진다는건  손쉬운 진리다.
                                            



이글루스 가든 - NBA Mania!

덧글

  • 우쓰우쓰 2009/05/18 16:02 #

    아- 가뭄의 단비같은 농구 글이군요. 정독 후 리플 달겠습니다^^ㅎㅎ
  • 바른손 2009/05/18 16:06 #

    엇, 제가 농구글을 요즘 좀 등한시 했나 보군요.
    그것도 그렇고, 이글루나 티스토리나 전체 블로그를 RSS구독해도 확실히 NBA는 좀 많이 마이너 같아요.ㅠㅠ
    우리끼리라도 열심히 놀아봐요 우쓰우쓰님 ~.~/
  • 우쓰우쓰 2009/05/18 16:23 #

    아- 재밌게 봤습니다. 넵. 저는 블로그 RSS 구독을 안하는지라 더더욱 이웃분들에게 기댈 수 밖에 없는 현실이어요. 열심히 놀고 있으니 만족하긴 하지만요^^

    정확한 용어는 인사이드 패스라고 어디서 본 것 같긴 한데 입에 붙지는 않고 역시 엔트리 패스가 제 맛!!

    이상민의 패스는 질이 다르죠. 저는 개인적으로 이상민 타입의 포가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가드가 농구를 너무 만만하게 본다고 해야하나 아무튼-ㅎㅎ) 그래도 엔트리 패스 질은 역대 최고입니다. 이 부분은 강동희 보다도 나았어요.

    드와이트에게 엔트리를 제대로 넣어주는 선수가 부족한 것이 올랜도의 문제라는 건 공감합니다. 하워드가 5차전 패배 이후 난리를 쳤었는데, 그건 보스턴의 일선 압박에 허둥지둥 거렸던 가드진 탓이 컸죠. 그런데 라샤드가 은근히 이런 패스를 잘 넣습니다. 특히 탑이나 하이포스트에서 말이죠. 하지만 이러면 라샤드의 부담이 너무 커지고 하이 압박이 좋은 팀(클블, 보스턴, 휴가 등)에게는 먹히기 십상이라 고정 옵션으로 쓸 수는 없습니다.

    티맥은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엔트리 패서이구요. 2:2 연계도 잘하는 이 시대 최고의 팔방미인 이(었)죠.

    KBL 가드들은 정말 엔트리 패스를 너무 못합니다. 각도도 꼴랑 한 쪽 뿐이구요. 브랜드가 하승진에게 엔트리 넣을 때가 가장 안정적이었다면 믿으시...현재 크블 최고의 가드인 주희정도 이 부분에서는 자유로울 수 없구요. 현시점에서는 김태술의 엔트리 능력을 높게 평가하고 싶네요. 하지만 이 친구는 또 2:2 연계 옵션이 별로라(필살 레이업이 없죠-_-)

    저도 동농을 하다보면 좋은 센터들을 만나는 경우가 왕왕있는데요. 별 건 아니지만 깔끔하게 엔트리가 들어가서 한 두번 피벗으로 득점되는 걸 보면 뿌듯하더군요. 그 누구냐 KCC에 애킨스인가요? 이 선수가 내년에 하승진에게 엔트리를 별 무리없이 넣을 수만 있다면 KCC 2연패라고 생각합니다. 기대 중이어요.

  • 바른손 2009/05/18 20:24 #

    본문보다 좋은 댓글이란게 이런거군요 :)

    1.말씀하신 대로 , 이상민의 탁월함은 우쓰우쓰님과 비슷하게 보는것 같네요.김태술과 주희정은 잘 모르겠습니다.잘하는지 못하는지, 팍 어떤 감이 안오더라구요.(제 기준에서요)

    2.드와잇 하워드 부분과 티맥부분은 공감 100% 입니다.특히 티맥은 과거형에 더 어울리는 표현이 많아진 선수란게 가슴이 아픕니다.코비보다 1살어린데 말입니다.

    3.KCC에선 하승진을 못살린것에도 동감합니다.하승진이 정규시즌에 비해 플옵에서 오랫만에 본 모습으론 비교적 피딩에 업그레이드가 된 모습이었는데, 공 잡는 기회자체가 적고 안정적으로 공을 캐칭할떄 기복이 있었단 점에서 아쉬웠습니다.용병이 비교적 잘 투입했단 점도 동의합니다.

    4.동네농구에선 , 인사이드 자리잡았는데 제 타이밍에 투입해주는 가드만나기가 쉽지가 않죠.(다들 돌파후 킥아웃이 1번의 덕목이라 생각하는지라)
  • 폭주천사 2009/05/18 16:12 # 삭제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저는 농구에 대한 이런 기술적인 내용을 담은 포스팅은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굽신굽신~~

    앤트리 패스의 중요성은 중국대표팀을 봐도 확실히 알 것 같습니다. 야오밍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가드진은 좀처럼 야오밍을 이용을 못합니다. 중국팀 경기보면 야오밍은 돼지목에 진주목걸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대표팀을 올림픽 8강까지 이끈 야오밍은 참 대단하다고 생각하고요.

    유로리그 경기를 종종 보는데 올림피아코스의 파파로카스가 앤트리 패스를 참 잘 합니다. 센스나 패싱 타이밍도 좋고, 포인트 가드로는 큰 신장도 잘 이용하고요.

  • 바른손 2009/05/18 20:27 #

    폭주천사님이 그런 말씀하시면 어울리지 않으십니다.저도 어차피 같은 라이트매니아일 뿐인데요.각자의 주관적 시야에서 재미있게 이야기 나누는거자나요 :)

    돼지목에 진주목걸이 비유가 딱입니다.하하 :)

    유로리그는 못봤지만요, 예전부터 간간이 국제대회 경기를 볼떄나 간혹보는 경기에서 느끼는 바는 유럽선수들이 이런 부분의 기본기라고 할까요, 패싱의 부분에서 만큼은 NBA보다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말씀하신 선수는 모르는 선수지만, 기억을 해둬야겠습니다.유럽농구에 정통한 분들 블로그에서 본듯하기도 하구요.
  • 폭주천사 2009/05/18 21:16 # 삭제

    댓글들을 읽어보다 문득 생각이 났는데요.

    여자농구에서 신한은행의 전주원과 정선민의 앤트리 패스도 좋은 것 같습니다. 두 선수가 탑이나 하이 포스트에서 넣어주는 앤트리 패스 덕분에 하은주의 위력도 배가 되는 것 같구요.
  • 바른손 2009/05/18 21:22 #

    전주원은 거의 허재+강동희+이상민 쯤 되니까요.정말 올 해도 간간히 볼 때,감탄했습니다.
    그리고 정선민도 말씀대로 피딩능력으로만 봐도 빅맨중엔 거의 언터처블급이니까요.
    하은주선수가 덕을 충분히 봤으리라 사려됩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 비맞은달 2009/05/18 16:36 #

    호오... 좋은글 잘보았꼬 많이 배웠습니다...
    사실 농구는 경기를 보지는 않는데,
    경기하는것은 즐겨합니다;;
    친구가 농구를 꽤 잘하는 아이인데 피벗이니 뭐니 말을 해줘도
    그쪽으론 전혀잼병이라.. 그냥 제멋대로 하기때문에 항상 혼이났던기억이 ㅠㅠ
  • 바른손 2009/05/18 20:29 #

    비맞은달님 축구의 전문가께서 농구에도 취미를 가지시는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

    농구의 엔트리패스는 아마도 비유하자면, 축구에서 스위퍼가 수미에게 공을 넘겨주는 패스나, 수미가 뿌려주는 패스정도 되지 않을까요.
    사비알론소가 새틀라이트패스를 토레스에게 직격으로 날려주거나, 마스체라노가 제라드에게 공격전개를 위해 뿌려주는 패스같은 개념이랄까요 *^^*
  • 33Hill 2009/05/18 16:59 #

    넬슨 같은경우는 사실상 1:1 병기죠 ㅋㅋ
    드리블 자체가 워낙에 낮고, down look 이라 , 보고 들어간 모습에서 대형이 조금이라도 흐트러지면 패스를 잘 못넣죠. 그나마 올시즌 같은경우 미드레인지에서의 점퍼가 '내쉬급' 으로
    올라오면서 , 공간확보가 좀 여유있어졌다는게 위안거리네요.

    올랜도 같은경우는 사실상 1:1 로 들어가는 엔트리패스보다는
    포스트업 -> 킥아웃 -> 횡패스 -> 엔트리 (혹은 3점)
    페넌트레이션 -> 킥아웃 -> 횡패스 -> 엔트리 (혹은 3점)
    의3:3 모션오펜스를 주로 쓰는편이라 선수 하나하나가 받는 부담자체는 좀 덜한편입니다.

    밴건디 감독이 오기전까진 1:1 로 들어가는 엔트리패스 능력을 어떻게든 키워볼려 했는데
    이것도 연습한다고 오르는 능력이 아닌 "재능" 에 가까운 부분이라;; 결국 이러한 형태로
    선회하게 되었죠.

    그래도 이런 1:1 엔트리패스에 능력이 있는 선수가 있는데, (언급하신) 리와 히도 입니다.
    히도는 기본적인 높이와 함께 패스 힘조절에 감각이 있는 선수라 로빙패스를 선호하는 편이고
    리는 바운드패스가 참 질이 좋죠. (거리 감각도 참 좋고요)


    이 엔트리패스는 타이밍이 상당히 중요한데 자칫 질질 끌리거나 늦어버리면 "3초"에 걸리기
    십상이죠. 빅맨의 포지셔닝과 함께 들어가는 타이밍이 조금만 흐트러져 버리면 볼캐칭이
    확실하지 않은 빅맨들은 좀 애를 많이 먹는편이고요.

    이런 공간을 점유하는 능력, 타이밍을 재는 능력, 패스의 힘조절, 패스 방법 설정
    확실히 타고나는 능력중에 하나 인거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
  • 바른손 2009/05/18 20:32 #

    올랜도의 특성에 대해 역시 정확히 지적해주셨습니다.제가 많이 배우고 갑니다.
    넬슨이 팀 시스템상, 단점이 줄고 장점이 부각되는 편인것이라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말씀대로 엔트리패스가 타이밍이나 이런것에 혼돈이 오면 3초룰에도 직행티켓이고, 패싱넣는 선수도 위빙상태에서 더블팀에 갇혀버리기 쉽죠.

    저도 이 부분은 노력보단, 재능이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연습으로 어찌 되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결정적으론 타고나는게 더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올랜도에 비추어 좋으신 설명이 더 고맙습니다 ( _ _)*
  • 울프우드 2009/05/18 17:11 #

    바른손님....역시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그렇지요.....엔트리 패스처럼 쉬워보여도 막상 해보면 어려운게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바른손님 의견처럼 KBL에서는 정말 이상민 선수만한 포인트 가드가 지금 현재는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그 쉬워 보이지만 절묘한 엔트리 패스 하나만으로도 이상민 선수를 넘버1 포가로 봐야 하지 않나 싶은 생각마저 들때가 많습니다......

    항상 바른손님이 작성한 농구 관련 글을 보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 바른손 2009/05/18 20:33 #

    울프우드님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정말 쉬워 보이지만, 동네농구만 해봐도 진짜 어려운 패스이고, 사실 잘 나오지도 않지 않습니까 ^^.
    저도 울프우드님의 농구글은 참 잘 보고 있습니다.
  • 네이디 2009/05/18 18:09 #

    우와 좋은 글 ^^
    엔트리패스 중요하죠 확실히. 엔트리패스가 빠르고 간결하게 잘 들어가면, 포스트업을 하던 인사이더진도 다시 뺐다가 자리잡고 다시 받을 수 있는 여유, 그런 편리함도 있을테고...
    외곽오픈찬스의 두가지 패턴, 포스트업/돌파. 이 중 하나인 포스트업을 창출하는 것 만으로도 이미 공격전술의 다양화가 꾀해질 수 있는 결과를 가지고 오는군요.
    //
    저 사진은 정말 절묘하게도 합성되었네요 ^^
  • 바른손 2009/05/18 20:34 #

    네이디님 간결히 정리 잘해주셨네요.
    엔트리패스가 원활히 들어가고 , 빅맨은 그걸 다시 피딩해주고 이게 반복되고 이것이 어찌보면 미팅이나 횡패스류보단, 패스의 기본골격이라고 볼 수 있을테니까요.

    아 그리고 저 사진 매니아에서 가져온것인데, 합성 아닐꺼에요.
    (합성인가요?)
  • 네이디 2009/05/18 20:37 #

    티맥이 그림자가 없어요 ㅜㅜ
    게다가 애초에 티맥과 무옹이 저렇게 키가 비슷할 리가.. ^^;
  • 바른손 2009/05/18 20:46 #

    어 그러고보니 티맥신발부분 보니 진짜 어색하네요.합성같습니다.헉 ;;;

    어떤 휴스턴팬분의 글에서 가져온것인데,아랫부분 보니 확실하네요.

    그러고보니 야오밍도 어색하고....헉....날카로우십니다.
  • malcolmx 2009/05/18 18:23 #

    포스트에 넣어주는 패스를 국내에선 잘 못하는게 맞는듯합니다.

    하승진에게 수비가 아무리 집중된다고 해도... 패스를 제대로 못 넣어주는걸 보면...
  • 바른손 2009/05/18 20:35 #

    말콤X님도 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
    하승진도 피딩이 는거 같다고 적었는데, 볼 투입자체가 적고, 들어가도 어렵게 들어가고 하니 그런 능력발휘기회 자체가 원천봉쇄되는 느낌이었습니다.(물론 아직도 개선 발전이 많이 필요하지만요)
  • 으헝헝 2009/05/18 19:56 # 삭제

    으흠~ 어떠케보면 농구경기에서 가장 자주 발생하는 패턴플레이인데 등한시해서 봤던 부분이군요.
    느바보다가 크블보면 가끔 답답하고 정체되는 느낌이 드는게 이 부분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아니 느바도 확실히 개인차가 있다고 보는게 더 맞을수도 있네요.
    강동희까진 못봐서 모르겠고 확실히 이상민은 (헐리웃액션땜에 싫어한다는 ㅋ) 이 부분이 잘하는거 같네여.

    좋은 글을 잘 봤네요~~~~
  • 바른손 2009/05/18 20:37 #

    네, 어찌보면 농구에서 셋오펜스에서 반드시 일어나는 필수행위인데, 이 부분이 의외로 편차가 크다는 점이 제가 글을 적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네, 아무래도 개인차(팀별차)라고 보는게 맞겠지만, KBL가드들이 의미없이 볼을 들고선 핸즈업해서 휘젓는 행동(엔트리패스하고자 하는데 잘 못해서 딜레이되는 것)이 잦긴 합니다.
  • kkongchi 2009/05/18 21:44 # 삭제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 스퍼스에서는 특이하게 저는 엔트리 패스하면 로버트 호리가 가장 먼저 생각이 납니다. 정말 정확하게 잘 넣어주던 선수였죠..
  • 바른손 2009/05/18 22:19 #

    꽁치님 좋은 글은요, 그저 재미있으시다니 다행입니다.로버트 호리가 그런 이미지였었나요.생각해보니, 그랬던거 같기도 합니다.각자 스탈대로 눈에 띄는 선수가 파악이 되면, 그것에 고착화되기 마련이라서, 전 호리를 그런 시각으로 볼 시도를 못했던거 같아요.
    스퍼스에선 워낙 다들 그런것에 시스템化가 잘된팀이라 표가 안나나 봅니다.
  • 지노 2009/05/19 01:13 #

    좋은 글이네요 사실 농구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이상민 선수가 대단하다는거 정도는 당연히 알고 있죠 ㅋㅋ

    저는 해봤자 운동신경 농구인데 말이죠... 이리뛰고 저리뛰고 스틸해서 애들한테 패스하고 구석들어가서 빈공간 만들어주고... 그리고... 림에다가 박지요... ㅋㅋㅋㅋ 슛은 못해서.ㅡㅜ

    애들이 1:1을 하자는데 절대 못하겠네요 ㅋㅋㅋ
  • 바른손 2009/05/19 01:15 #

    설명하신거, 엄청난 농구 플레이어 아닌가요 ?(진심으로)

    강백호 시군요.
  • khris 2009/05/19 01:37 #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엔트리패스는 옆에서 보기에는 쉬워보여도 사실은 굉장히 중요한 패스죠. 빅맨에게 단순히 볼을 건네주는 것만으로 끝나는 게 아니니까요. KBL에선 양동근 이후로 공격형가드가 유행하게 되면서 가드들이 넣어주는 엔트리패스의 질이 떨어지는 현상이 더 심해진 거 같기도 해요. 가드라는 포지션에서 가장 충실해야 할 패스인데도 말이죠.. ;ㅂ;
  • 바른손 2009/05/19 01:47 #

    크리스님도 약간 KBL가드들의 기본이 되는 이 부분에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계시군요.
    양동근 이후의 그런 추세는 제가 미처 생각 못한 부분인데, 잘 갈무리 해두겠습니다.

    여튼, 저도 가드라는 포지션의 가장 기본적인 소양중에 하나인데, 다소 소흘하게 연마되는 부분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 델카이저 2009/05/19 10:00 #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게 잘 넣어주던 선수는 허재였습니다. 정말 리그 가서 먹힐 정도로 잘 넣어줬죠..-_-;; 매직이나 키드는 그런 앤트리 패스 별로 필요 없었던 듯..ㅡㅡ; 뭐 그냥 대충 뿌리면 가장 좋은 찬스에서 공을 잡게 만들어 주니..

    스탁턴도 앤트리 패스가 좋긴 했는데.. 생각보다 앤트리 패스 보다는 바운드 패스를 넣더군요.. 그런데 말론이 공격하는 적절한 위치로 다들어가는..orz...
  • 바른손 2009/05/19 10:17 #

    아 허재도 분명 좋았던 기억으로 남아있는 선수였습니다.매직은 타점이 워낙에 높고, 키드는 참 편안하게 볼을 뿌려주는 것도 있지만, 자신이 백다운 한 상태에서 워낙 좋은 패스를 뿌려줄주도 알아서 인상이 깊었습니다.

    스탁턴은 바운드 패스가 2:2과정에서 나올 일이 많다보니 , 저도 그랬다고 생각하구요,
    상대적으로 천시빌업스가 이 부분이 약간 약하다고 봅니다.약간 정적으로 움직이는 빅맨에겐 정직한 엔트리 패스는 네임벨류에 비해 약한편.그래도 워낙, 미팅을 활용하는 능력이나 팀원의 움직임에 맞추는 패스는 좋았다고 보구요.
  • 지나가다 2009/05/19 11:34 # 삭제

    그렇구 말구지요.엔트리 패스라 함은 , 농구라는 운동의 근본이 되는 코어라고 할 수 있겠지요.어리숙하니, 공들고 서서 우왕좌왕 하는 농구선수들을 보면 또 그 선수들이 언제 투입해줄까 몸싸움하며 헤매는 센터들을 보면 시청자는 화딱질이 나기 마련입지요.

    좋은 글 잘 봤소이다.
  • 바른손 2009/05/19 11:40 #

    약팀일수록, 컨트럴타워가(주로1번) 약할수록 말씀하신 장면이 자주 연출이 되지요.
    24초라는 시간을 의미없이 몇초 소비하는 전형적인 패턴이기도 하구요.
    댓글 감사합니다.(말투가 재미있으신분입니다^^)
  • 수액 2009/05/19 11:51 #

    역시 바른손님!

    제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공격방법은
    포가가 공을 설설 끌고 나와서 탑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수비 머리위로 캐칭이 딱 좋게 엔트리 패스 그 후 센터의 포스트 업 앤 마무리.

    제일 쉬워보이게 넣는 엔트리 패스가 제일 좋더군요. 물론 제일 어렵기도 하고.
  • 바른손 2009/05/19 11:58 #

    공격파생이란것도 정말 그런 교과서적인 움직임이 저도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포가->센터로 이어지고, 다른 3인이 움직이며 공간창출 혹은 파생공격이 연계되고.

    아름다운 그림이지요.
    그렇지만, 쉽지가 않은 것도 맞지요.:)
  • AlexMahone 2009/05/19 12:52 #

    KCC는.. 강뱅 오기전엔.. 추승균이 최고의 엔트리패써였죠.. ㅡㅡㅋ

    그래서 전 추사마가 아닌 추마에라 불렀다는..
  • 바른손 2009/05/19 12:53 #

    맞아요.추승균도 잘합니다.결단력이 있어요.주저하지 않는것도 능력입니다.
  • kasmir 2009/05/19 15:45 #

    엔트리패스란게 과감성과 결단성이 없으면 넣어주기가 힘들지요.
    농구할 때 느끼지만, 비록 동농이라도 그게 없으면 엔트리패스를 도저히 못 넣겠더라구요.
    생각없이 빠르게 넣다간 인터셉트 당하기 일 수고...-_-;
    모임 나오는 친구가 엔트리패스를 기막히게 넣는걸 잘해서 모두들 와아 하고 입만 벌린답니다. 화려함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그런게 더 멋있어요.
  • 바른손 2009/05/19 16:27 #

    맞습니다.기본기라면 기본기이고 농구가 1:1에 의존하지 않는한, 가장 근간이 되는 패스지요.
    동네농구 특성상 이 패스 잘하시는 분 찾기가 참 힘들어요.다들 킥아웃은 즐겨하는데 말입니다.
  • Third Eye 2009/05/19 20:25 # 삭제

    잘봤습니다~

    로켓츠 가드진들, 특히 브룩스에 대해서 덧붙이자면, 일단 사이즈가 작다보니, 상대 머리 위로는 패스를 넣어주지 못합니다. 그리고 바운드 패스 시에는 너무 낮고 빠르게 가다 보니, 키가 큰데다 순발력이 떨어지는 야오로서는 잡기 힘들더군요.

    티맥이 빠진 이후, 배티에가 주로 45도에서 야오에게 엔트리 패스를 넣어주는데, 이 때문인지 예전처럼 티맥이 엔트리 패스 넣어주고 야오의 더블팀 유도후에 패스로 위크사이드 코너에서 배티에가 3점을 날리는 장면이 보기 힘들어졌네요...
  • 바른손 2009/05/19 22:48 #

    역시 써드아이님 휴스턴의 티맥부재의 난점을 잘 지적해주셨네요.아테스트가 중후한 스텝을 지녔지만, 캐치업슈팅엔 다소 부드럽지 못한 부분이 티맥의 부재로 이어지는 이런 부분이었죠.동감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브룩스 뿐만이 아니라, 1번을 보는 선수들의 잣대에서 Size라고 하는 측면이 중요할때가 저는 이런 프레임이나 사이즈 자체가 가져오는 어쩔 수 없는 패싱루트의 제한이나 패싱원활도의 차이가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수비를 할때나, 공격시의 패스를 할떄나 모두 1번이 사이즈가 정말이지 중요하단걸 요즘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머리위로 휙휙 지나다니는 것도 키작은 1번의 아픔이지만, 키가 작으면 상대적으로 인바운드패스도 타점이 낮아, 빅맨이 받기가 불편할 확률이 높더군요.

    여러모로 , 갈수록 사이즈란게 생각보다 중요하단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 Third Eye 2009/05/20 14:40 # 삭제

    근데, 이제보니, 마지막 사진의 티맥은 합성이군요. 키가 너무 커서 어라 이상하다 생각했었는데... ㅎㅎ;
  • 바른손 2009/05/20 14:52 #

    하하, 저도 매니아에서 가져온 사진인데, 위에서 댓글로 어느 분이 지적해주셨더라구요.
    써드아이님도, 날카로우시네요.
  • Roomate 2009/05/20 23:29 # 삭제

    바로 앞에서 누가 막고 있을 때 공 넘겨주는 게 쉬운 게 아니죠. 더욱이 엔트리 패스는 보통 수비가 정돈된 상태에서 주곤 하기 때문에 받는 사람도 계속 방해를 받는 상황이고, 공을 받자 마자 바로 돌아서던 슛을 던지던 할 정도로 받기 편하게 패스를 해준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닌 거 같습니다.


    더욱이 국내는 아마 때부터 센터를 살리는 경기 보다는 외곽 위주의 경기가 더 많기 때문에, 이런 걸 배울 기회가 적지 않나 싶습니다. 용병이 들어오면서 가드들이 센터를 이용할 줄 알게 되었다는 알럽의 스톤콜드님의 글이 생각 나네요.
  • 바른손 2009/05/21 00:18 #

    네 , 좋으신 이야기 감사합니다.막상 정돈된 상태에선 정말 사이즈가 특우위에 있지 않는 한 힘들지요.반박자씩 빠르게 자리잡아주는 빅맨과 그 타이밍을 잡을 줄 아는 패서의 호흡이 그렇게 자주 나오는 장면이 아니더라구요.

    스톤콜드님이란 분의 이야기도 동의합니다.
  • 테디 2009/05/22 09:24 #

    이전 덧글에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훌륭한 질의 글을 올려주셔서 제가 더 감사하지요;;;

    저도 엔트리 패스에 당해보기도 많이 당해봤고
    (저 포함 제 친구들이 슛범위가 짧은편이라 가드인 저도 골밑에서 수비하는 경우가 허다하거든요 -_-;;;;) 많이 시도해봤지만 님 말씀대로 과감성이 중요한것 같아요
    저 같은경우에는 소심한 편이라 엔트리 패스를 찔러도 스틸 당하거나 아님
    빅맨이 받기 참 불편하게 주거든요-_-;;;;;;
    그에 반해서 제 친구는 엔트리패스를 참 과감하게 잘찔러주는데
    스틸도 잘 안당하고 엔트리패스가 들어가는 족족 그냥 바로 슛으로 연결되던데 참.....
    수비하는 입장에서는 개인기로 돌파당해서 슛이 먹히는것보다 더 전의 상실이 되더군요.

    크리스폴, 빌럽스의 엔트리패스를 보면서
    연구를 해도 참 익혀지는게 힘든게 엔트리패스더군요....
  • 바른손 2009/05/22 10:17 #

    환영은요 :) 드문 NBA,농구팬분들끼리 교류를 해야지요.
    과찬 송구스럽습니다.

    쉽게 쉽게 농구하는 가장 기본이 엔트리패스가 아닐까 합니다.

    자주 방문해주세요 :)
  • RomeoKissJuliet 2009/05/22 14:56 #

    사실 베티에는 패싱센스가 특별히 뛰어난 선수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단순히 공을 다루고 원하는 지점까지 적당한 포물선으로 배달하는 능력만 놓고 본다면, 오히려 휴스턴 외곽진들 중에 최하위에 속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의외로 헤이즈가 좋은 볼핸들러... 근데 왜 골대에는 배달하지 못하는 건지...) 베티에가 다른 선수들 (ex. 브룩스, 아테스트, 웨이퍼) 보다 낫다고 제가 생각하는 이유는. 베티에는 엔트리패스를 못 넣겠으면 슛훼이크를 주고 다시 엔트리패스를 노립니다. 그래도 안되면 또 슛훼이크를 주고 다시 노리고, 그래도 안되면 다시 탑으로 공을 돌려요. 나머지 (ex. 브룩스, 아테스트, 웨이퍼)는 야오밍한테 엔트리를 넣다가 안되겠다 싶으면 3점슛을 냅다 던져버리죠.
    티맥이 제일 잘했던 점은, 야오밍에게 엔트리를 넣어주었다가 야오밍이 티맥에게 킥아웃을 주면, 곧바로 야오밍에게 다시 리엔트리를 넣어줍니다. 요 타이밍이 기가막혀서, 원래 야오밍이 포스트업했던 자리보다 두어걸음 더 들어가서 공을 받게 되죠.
    알스턴의 경우에는, 2007~08 시즌에 갑자기 엔트리패스가 눈에띄게 좋아져서 돌아왔습니다. 요때부터 제가 알스턴 예찬론을 펼쳤던 것인데요, 그래도 샷셀렉션과 슛 성공률, 속공전개능력은 나아질 기미가 안 보여서 트레이드는 반가워했습니다. ㅠ.ㅠ
  • 바른손 2009/05/22 15:50 #

    리엔트리패스란 부분에 매우 동감합니다.보통 두번씩 주고받는 행위는 KBL에서도 자주 일어나는 장면인데, 이 장면은 무의미한 경우와 지적대로 포스트맨이 두어걸음 더 진입한 좋은 밸런스타이밍에 들어갈때가 있죠.티맥이 잘했다는점도 수긍이 갑니다.

    베티에 부분은 가장 엔트리패스에 집중한다는 측면에서 저도 좋은 점수를 줍니다.특별히 로빙이나 바운드로 특출난 센스가 있다는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알스턴은 다들 동의하는 장단점인것 같네요 :)
  • grrrr 2009/07/06 21:38 # 삭제

    호 ~ 재밌게 읽었습니다.
  • 바른손 2009/07/06 22:57 #

    감사합니다 :)
  • 걸어가자 2010/02/19 22:55 #

    엔트리패스로 검색하니 이 글이 젤 먼저 나오는 군요.
    이상민의 패싱은 어릴 때 농구를 처음 봤을 때 슛 말고 멋있는게 정말 많다는 걸 알려준 ...ㅋ
    이상민도 이제 슬슬 은퇴얘기가 나오는 데 아직 그만한 가드는 나오지 않아 좀 안타깝네요.
    그 정도로 성장할 떡잎을 보이는 가드도 리그에는 안보이구요;;;

    올시즌 드랲이 그나마 괜찮은 가드 풍년이라 다음 시즌엔 요놈들한테 기대 좀 하고 볼랍니다 훗.

    농구글 찾기가 쉽지 않은데,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
  • 바른손 2010/07/14 12:27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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