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텀/미첼/팍스의 체크 포인트. NBA.

좋은 신인이 많은 한 시즌입니다.

각자 역할을 해주고 있는데,제가 관심있게 보는 선수들의 점검 부분을 회원분들과 나눠보려

합니다.점검사항이기에 단점으로 보시기보단 각자의 발전을 위해 뚫어내고 채워야할 여백으로 봐주세요.

 

1.제이슨 테이텀의 레이업

 

대학때부터 뻣뻣한 상체와 가슴과 허리의 역삼각형 구조가 유연한 동작을 잘 이뤄내지 못해서 점검사항으로

찍었던 부분입니다.시즌 초반엔 그래도 평균수준은 나왔으나,팀들이 분석을 잘해서인지 연말부턴 굉장히

이례적 수준까지 부진한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즌 전체 레이업 성공율이 89/192로 46.4% 성공율인데,레이업이기 때문에 거의 바닥권 성공율입니다.

이 스탯을 많은 선수들의 림공략 능력 기준치로서 꽤 오랫동안 관찰해와서 많은 선수들로 비교가 가능한데

제 관찰 경험에 비추어볼때 6-8 사이즈를 고려했을시 많이 낮습니다.

특히나 1/2월 2달간엔 23/63 32.8% 수준인데,이건 심각한 수준이고요.

 

림으로 대쉬할떄 몸을 활처럼 휘거나 유연하게 꺾임 동작이 잘 없고 정면각도로만 들어가기 때문에

나름 프로에선 대응책으로 팔을 쭉뻗어 풀-익스텐션해서 보드 때리는 방법을 취하고 있는데,이게 

컨택에 균형이 흔들려 성공율이 잘 안나옵니다.프로에서 윙은 레이업이 안들어가면 점퍼로만 국한되고

발전에 한계가 생기기 때문에 (대표적인게 로드니후드) 한 단계 위로 가기 위해 발전이 필요한 영역입니다.

 

2.도노반 미첼의 원풋 볼륨

 

테이텀 만큼이나 많은 부분 기대이상을 보여주고 있지만,그래도 굳이 하나 꼽으라면 오프풋/원풋의

점프 볼륨이 너무 낮단 점입니다.하지만 2풋 아니면 진입후 스텝정돈 자체가 안되던 선수에서

프로에서 엇박으로 오프풋이나 원풋 언더레이업/플로터를 던지게 되었단점 자체가 발전이라서 마냥 단점으로 지적하긴 좀 그렇습니다.아래 그림 보시면,일반적 느낌보다 한발 찍고 점프가 확 죽는게 보이실거에요.


이런 원풋 피니쉬의 스텝정돈이나 질주 각도,드리블 타점 정리는 발전했지만 내츄럴 2풋 점퍼라서 

원풋으로 점프시 볼륨이나 어색함이 아직도 많이 묻어납니다.근력강화로 원풋의 볼륨이 좀 늘거나

요령이 늘어난다면 득점효율이나 볼륨이 더 커질거라 생각해요.

 

3.디애런 팍스의 충돌 수비.

 

대학때와 프로레벨에서의 물리적 충돌에너지가 얼마나 큰지 여실히 느껴지는 선수입니다.

여전히 온볼상태에서 신체접촉 없을시의 압박하는 능력이나 공을 방해하는 능력은 괜찮습니다.

다만 단 한번이라도 수비와 충돌이 일어나거나,상체로 범핑해서 균형을 잃으면 그대로 얼음이 된마냥

순간 정지 상태가 심각합니다.상대 팀들이 키차이가 안나도 가드에게 포스트업줘서 한 번 박치기 한후

피벗하면 팍스는 굳어버린다는걸 알아서 노골적으로 공략하기도 해요.

차라리 스크린은 조금씩 피해가는 요령을 보여서 나은데,포스트업/정직한 돌파에서 어깨싸움등에서

밀리니 대학때 명성 자자한 수비력이 반의 반도 보이지 않습니다.

발로 잡는 수비보다 오프스크린 등에서 겹쳐지는 상황이 점점 많아져서 신체충돌이 많은 트렌드에서

적당한 버티는 힘이 꼭 필요해보입니다.

 

 

P.S: 명절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덧글

  • 꼬질꼬질한 북극토끼 2018/02/15 04:18 # 답글

    테이텀이 상대팀 입장에서 경기 볼떄마다 진짜 약점이 없는 신인으로 느껴졌었는데.. 최근엔 루키 체력 문제때문에 부진한줄만 알고 있었는데 레이업이 저렇게 낮은줄 몰랐네요 ㄷㄷ 항상 좋은글 감사하고 Positive님도 명절 잘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 Positive 2018/02/15 15:04 #

    좋은 팀에서 시작하는 루키랑 나쁜 팀에서 시작하는 루키 의 차이도 있고,비중이 잘해서 높은 만큼 체력고갈이 빨리 오는것도 있다 봐요.^^
  • 불꽃앤써 2018/02/15 05:14 # 답글

    멋진 글 잘 보았습니다!^^

    Positive 님께서도 명절 잘 보내세요!^^
  • Positive 2018/02/15 15:03 #

    앤써님 명절 잘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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